제가 집에서 한 없이 멍 때리고 있는 동안 할 짓이 없어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누나가 뜬금없이 TV를 보다가 홈쇼핑 아이돌이라는 곳에서 문어를 파는 것을 보고 주문해서 제 집에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문을 열어보았더니 와있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스티로폼의 붙은 테이프를 떼고 문어 팩을 꺼내 봤더니! 문어 다리가 크게 하나 떡하니 있더라고요! 그래서 좀 얼려 있는 거 같아 좀 녹인 후 도마에 올렸어요! 옆에 있는 문어 살은 눈 부위인 거 같아서 한번 씹어봤는데 비린 맛이 나서 저건 빼버렸어요! ㅠ 그래서 다리 살은 제가 칼로 썰어봤어요! 짠! 이렇게 문어 다리를 썰어봤어요! 그런데 이렇게 먹기에는 허전하죠! 짠 기름장도 만들어 봤어요! 참기름에 맛소금 섞어서 만들었는데 다들 아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