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안내방송으로 시민을 울린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한 딸의 아버지

최근 지하철에서 안내방송으로 알려진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SNS를 하던 중 글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글을 작성하신 분의 글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을 타던 중
"오늘 퇴근길에 4호선 탔는데 기관사 분이 안내 방송으로 자기 가족이 얼마 전에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했는데 국민청원 올렸으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ㅜㅜㅜ
이런 안내 방송이 불편하시겠지만 이렇게 밖에 알릴 방법이 없다고 양해해달라고 ㅠㅠㅠㅠ
말하는데 진짜 너무 슬퍼서 오열할 뻔ㅜㅜㅜ"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현재 국민 청원에 참여 인원은

52만 명에 가까이 참여를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피해자 여성 A 씨 26세
가해자 남성 B 씨 30세로 알려졌고

피해자 A 씨와 가해자 B 씨가 다툼이 있었는데
다툼이 격해지자 몸싸움 끝에 A 씨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여기서 충격적인 사실은
가해자 B 씨는 인명 구조 요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쓰러진 피해자 A 씨가 정신을 잃자 가해자 B 씨가 신고하여 술 먹고 쓰러져 넘어졌다고 허위 진술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CCTV로 밝혀진 사실은

가해자 B 씨가 의식을 잃은 피해자 A 씨를 계속 바닥에 끌고 다니며 강한 충격을 주며 바닥에 머리를 떨어트리는 행동을 했다는데요..

가해자 B 씨가 일부러 피해자 A 씨를 방치해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골든타임: 사람을 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지금 청원의 등록을 한 상태이며
9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모두들 한 번씩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0803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